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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IRA의 작가와 하츠네 미쿠 개발사 사장이 일본정부에게 수상
게시물ID : animation_13466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機巧少女
추천 : 4
조회수 : 34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11/02 21:20:19
출처 : http://headlines.yahoo.co.jp/hl?a=20131102-00000064-sph-ent
번역 출처 :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family/1360/read?articleId=1234927&bbsId=G003&itemId=15

일본 정부는 가을의 포장(褒章 - 훈장보다 낮은 급의 휘장) 수상자를 발표하였다.


세계적인 인기 만화「AKIRA」로 알려진 만화가이자 영화 감독인

오오토모 카츠히로 씨(59세)가 학술, 예술, 스포츠 분야의 공로자를 

기리는 '자수 포장'을 수상하였다. 


애니메이션 감독으로서는 1998년의 타카하타 이사오 감독(78세) 이후, 

15년만이며 2번째이기도 하다. 오오토모 씨는 만화가 생활 40년의 경험을

근거로 같은 길을 지향하는 젊은이에게 "자신이 즐겁다고 생각하는 것을

관철해내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메세지를 보냈다. 


공공의 이익에 공헌한 사람을 수상 대상으로 하는 '남수 포장'은 음성 합성 

소프트웨어「하츠네 미쿠」를 개발한 삿포로시의 IT기업 "크립톤 퓨쳐 미디어" 

사장인 이토 히로유키 씨(48세)가 수상하였다.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일본의 아이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하츠네 미쿠」.

직접 개발한 노래 합성 소프트웨어에 가상의 아이돌을 사용하여 국경을 넘는 붐을

일으켰다. 48세로 남수 포장을 받은 이토 씨는 "(수상자는)거물이 많다는

인상인지라 이상한 기분입니다."라며 수줍어하였다.


 캐릭터의 저작권이 해를 거듭할 수록 빡빡해져가는 가운데「하츠네 미쿠」는

비영리 이용에 대해 폭넓은 이용(2차 창작)을 인정하였다.


이토 씨는 "동기 부여에 연료를 투하하였다"고 자부하였다. 이를 통해 캐릭터를

이용한 창작 활동을 촉진하고 다양한 창작자가 작품을 발표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홋카이도 대학 직원을 거쳐 1995년에 IT기업 "크립톤"을 단 혼자서 설립하고,

입력한 가사와 멜로디를 노래해주는 노래 합성 소프트웨어를 2007년에 발표하였다.


"수요가 있기에 실현해낸 상품이다. 엉뚱한 물건을 만들려 했던 것이 아니다.".

라고 개발의 경위를 담백하게 회고하였으나, 소프트웨어와 캐릭터는 큰 성공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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