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혼자 끙끙 앓고 있다가
진짜로 가봐야 할 것 같아서 이제 가보려고 하는데요.
막연히 심리상담센터 쪽으로 알아보다가 그런 곳은 너무 사이비스러운 곳도 많은 것 같고
정신병원을 가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정신 관련 질환은 아무래도 내과나 외과처럼 적확한 증상과 질병이 있는 게 아니다보니
어떤 걸 기준으로 골라야 될 지, 어떤 건 좋은 곳이 아니니 가지 않는 게 좋은지 잘 모르겠네요.
혹시 잘 아시거나 이미 다니고 계신 분들 중에
다녀보니 이런 걸 기준으로 삼아야 하더라 등등 주위에 괜찮은 병원을 알아볼 수 있는 팁 같은 것 좀 얻을 수 있을까요?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