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대통령님에 대한 한경오의 참 말같지도 않은 행각들이 많이 눈에 띄는데, 신탁통치 오보사건이나 베를린장벽 붕괴의 계기를 보면 이러한(고의든 아니든 간에)기레기들이 국가의 역사를 뒤바꾸는 일들이 있었습니다. 저는 문재인대통령님의 여성할당제 만큼은 강경하게 반대하는 입장을 고수해오고 있지만 여러 후보들 가운데 대한민국이 희망을 가질 수 있게 해줄 수 있는 후보는 문재인 뿐이라 생각하여 문재인을 선택하였고 대통령으로 당선되고 지금까지의 행보를 보면 정말이지 이제야 나라다운 나라가 되겠구나 하는 생각에 가슴깊은곳에서 9년간 봉인해왔던 국뽕이 샘솟는걸 느낍니다. 그런데 지금 여러 언론에서 자꾸 문재인대통령님과 그 지지자들에게 싸우자는 식의 기사를 내보내는게 눈에 자주 띄는데 저는 이게 정말 걱정스럽습니다. 지금은 집권극초기라 아무리 기레기들이 울부짖는다 해도 끄떡도 안하겠지만 점점 시간이 갈수록 생각이 달라지는 사람들이 늘어날 겁니다. 과거 노무현대통령님께 그러했듯이 언론은 끊임없이 공격하고 비난해올 것입니다. 그러다 만에하나라도 계속되는 언론의 비난에 다수의 국민들이 넘어가게 된다면 위의 신탁통치 오보사건처럼 대한민국의 역사를 완전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터닝포인트가 될것이라 생각합니다. 대중은 자신들의 생각보다 단순하고 다수의 생각은 쉽게 전염되며 반복되는 기사는 사람을 혹시나 하게 할것입니다. 우리가 노무현대통령님을 잃고 나서야 얻은 교훈을 잊지 않고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기 위해서는 최대한 빠르게 언론을 완전 뒤집어 엎어놔야한다고 봅니다. 질문하나 제대로 못하면서 자신들이 대중의 위에 군림하고 있다는 선민의식에 젖은 기레기들이 다시 제멋대로 날뛰지 못하게 해야 적폐청산도 깔끔하게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썩어빠진 언론을 도려내서 조회수에만 연연하지 않고 정치에 휘둘리지 않으며 진짜 뉴스를 전달하기 위해 애쓰는 진정한 언론인들만이 남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