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멈 가격에 맥시멈 품질의 집을 찾았습니다 오늘!

 근데 이상한게 이층짜리 맨션에 방 열두개 짜리 건물이었는데
전부 빈방 인겁니다 이상해서 무슨 문제 있는 집이냐 물어보니
전화해서 확인해보니 딱히 문제도 없길래 오우 횡재했네~하고
토요일에 직접 집을 보러갔다가 계약을 하기로 하고 예약을 건후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갑작스레 연락이 오더니 갑자기 베트남 유학생들
아홉명이 갑자기 단체로 예약을 해버렸다고 어린학생들이라
소음문제도 그렇고 위생 때문에 벌레 위험도 있는데
방을 바꾸시는게 어떻냐고 하길래 일단 눈물을 머금고 한단계 위에 방으로 예약을 바꾸게 됬습니다...ㅜㅜ

그래도 미련이 남아 그쪽 집도 토요일에 같이 보고
다시 한번 보고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초기자금이 
이삼십만원이 덜 들어가는 매력을 버리기 아쉽더군요
벽 방음 상태라던가 더 보고 결정 하려구요

오늘도 이빠이 돌아다녔더니 엄청 지쳤네요
내일은 일단 푹 쉴 예정입니다! 모두들 좋은 밤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