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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9403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HE파삿★
추천 : 0
조회수 : 33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18 13:54:51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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