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랑 같이 있다 오유를 보고는
노무현 대통령을 또 건드렸네 -부들부들
왜 안 따지는 거야? 왜 항의 안하고? 왜 고소 안하고!!
그러다가 청와대에서 발표난거 보고는
그래 이거야 사이다!! 근데 노무현재단은 왜?
왜? 왜? 가만히 있는거야?
당사자인데? 왜???
아...
이명박근혜 밑에서는 따져봤자 대답이 안 나오겠구나
항의 해 봤자 아무 소용 없었겠구나
그래서
그냥 참을 수 밖에 없었구나...
얼마나 치 떨리고 마음이 아팠을까?
사랑하는 남편이 조롱 받았는데
사랑하는 아버지가 벌레들에게 저 따위 대접을 받았는데
저희가 부들부들 떠는것 이상으로 얼마나 아프셨을까?
오늘 문재인대통령님이 너무나 고맙습니다.
꼭 이번에는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책임을 지우시고
앞으로는 절대 이런 일이 없도록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