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때 503이 연설하며 흘리던 눈물을 보고 '악어의눈물'을 떠올렸었는데
518행사에서 문통령님이 흘리던 눈물을 보고 같이 울었습니다
같은 눈물이라도 이렇게 틀릴 수 있군요
나이먹고 눈물이 말라있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진짜 눈물이 사람을 이렇게 감정적으로 만드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