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담배를 멀리 한지 어언 1년정도 됐는데 아공... 오늘 한 순간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한개비 태워버렷네요ㅠㅠ;; 최근 이런저런 일 때문에 잠시 흔들렸나 봅니다. 그 동안 정말 잘 버텨왔는데 말이죠. 담배 한대 태우면 착잡함이 좀 가실줄 알았는데 이거 뭐 목만 아프고 왜 폈나하는 후회가 머리속을 떠나질 않네요 ㅋㅋㅋ 담배는 끊는게 아니라 참는 거라는 말이 맞는 말이긴 한 것 같습니다. 에휴 ㅋㅋ 그니까 애초에 왜 담배를 입에 물어서 이 고생인지... 내일부터 마음 다시 잡고 1일차 도전합니다 !! 그 동안 오유 눈팅만 하다가 가입했는데 첫 글이 금연실패 푸념글이 될지는 상상도 못했네요 ㅋㅋ 저를 포함한 금연하시는 분들 홧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