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터키 출장 중입니다만. 지금 한국은 자정이 넘었겠네요.
시차가 6시간이라 저는 새벽 6시 좀 지나서 한국 인터넷 검색하다가 광주 518 장면 하나가 나오던데
그 여자 분 생일이 아버지 기일이신분 이야기에 침대에 누운 채로 스마트폰을 들고 보다가 눈물이 주룩주룩 흘러 베개를 적시더군요
대통령께서 일어서셔서 그 분 꼬옥 안아줄 때도 흐르는 눈물이 주체를 할 수가 없더군요.
지금 퇴근해서 다시보기를 해도 너무 너무 너무 눈물이 납니다.
없던 아버지가 생긴 듯한 느낌이네요.
저처럼 몇 번씩 보신 분들 많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