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 병크터뜨린걸 모르고 어제 보고왔슴다.. 그냥 감독이고 뭐고 다 떠나서 영화 볼때 느낌만 적겠습니다. 연출자가 지 뽕에 취해 만든 중2병 허세 범죄 깡패이야기입니다. 나름 뭐 현실은 가혹하다 이딴 메세지 전달 하고 싶었나 본데.. 그냥 드릅고 찝찝하고 그렇습니다. 여기저기서 좀 간지난다 싶은거만 죄 모아서 엮어놔서 오히려 역겨운 느낌. 배우들이 아깝다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감독이 기부천사에 인성부처라고 해도 권유하고 싶지 않은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