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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anic_134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생감자
추천 : 7
조회수 : 5677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1/03/26 15:01:44
한학교에 공부를 엄청 잘하는 학생과 못하는 학생이 있었습니다.
공부를 못하는 학생이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 너무 부러워
열심히 공부를 하고 노력하여 전교2등이 되었죠.
그래도 성에 차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시험 공부를 하는날 저녁 12시에 공부 잘하는 학생을 옥상으로 불러 내었죠.
옥상에서 전교 1등 (즉 공부 잘하는 학생)을 불러 내어
얘기를 나누는척 하면서 옥상 담으로 끌고 왔죠.
"우리 여기 기대서 얘기 하자"
"그래 난뭐 상관 없지만..."
"근데 할얘기가 뭐야?"
"아, 그게 뭐냐면...니가 죽는거!!!!!!!!"
"아악!!!!!!!!!"
그리고 죽여서 친구들 모르게 검은관에 넣고 검은 마차에 실어서 묻었습니다.
며칠 후 전교1등이 실종되었다고소문이 난뒤 모두들 걱정을 하였지만
시험험기간이 다되어서 공부를 다시 하였습니다.
그리고 전교2등인 아이는 1등을 하기 위에서 친구들이 모두 갔음에도 불구하고
남아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들려오는 익숙한 목소리!!! (그곳은 5층 이였다.)
"검은 마차가 1층을 올라갑니다.."
전교2등은.. 순간 겁먹으며..
"무슨 소리지??..."
그리고 다시 공부에 집념하였고 한참 후..
"검은 마차가 2층을 올라갑니다.."
"또 무슨 소리지?? 은근히 무섭네 친구들 갈때 같이 갈껄...."
그리고 또 한참 후.. 열심히 공부하는데 귓가에 울리는 익숙한 노랫소리...
"검은 마차가 3층을 올라갑니다.."
또 한번 들리는 노랫소리.. 이젠 지겨울 정도로 들렸다..
"아니야, 아닐꺼야 내가 잘못들었겠지 공부나 하자.. 좀 무섭긴 하지만 공부하자 시험 잘봐서 1등해야되.."
이 지겨운 노랫 소리가 또 들렸다.."
"검은 마차가 4층을 올라갑니다.."
또다시 들리는 노랫소리... 전교2등인 아이는 너무 무서운 나머지
가방을 쌌고 자기 짐을 챙겨 도망치기 시작했다.
"검은 마차가 5층을 올라갑니다.."
눈물이 흘렀고 저멀리 들리는 목소리 하나...
"아악!!!!!!!! 살려......!!!!!!!!......................."
"경비 아저씨?!" (묵묵부답...)
그렇다 그건 바로 경비 아저씨의 목소리였다.
그리고 전교 2등은 너무 무서운 나머지 하필이면 화장실 네번째 칸을 들어가고 말았다...
그 네번째 칸은 아무도 사용하지 않는 곳이였으며 그곳은 피가 뭍은 곳이기도 하였다.
그래서 화장실에 가는 학생들은 친구와 꼭 같이 들어 갔었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곳을 들어가버렸다.
옆칸으로 가고 싶었지만 5층에 와 있다는 생각에 움직일 수 가 없었다.
그런데 또 들리는 노랫소리...
"검은 마차가 화장실을 들어 갑니다.."
다행이 남자 화장실을 먼저 들어갔다.
갑자기 들리는 웃음소리와 말투.. 알고보니 전교1등이였던 친구의 목소리였다.
"키히히히히 흣.. 니가 감히 날 죽여? 이 더러운년아 내가 너한테 얼마나 잘해줬는데... 너두 똑같이 당해봐!!!!!!"
그리고 검은마차는 남자 화장실에서 나와 여자화장실로 들어갔다.
음을 좀더 높여 화난 듯이 노래를 불렀다.
"검은 마차가! 화장실을 들어 갑니다!"
어떻게 알았는지 다른 화장실을 건들지 않고
네번째 칸을 들어 갔다..
그때 그 얼굴은 흉찍하고 피범벅이 된 얼굴이 였다
자유로 귀신보다 더 흉찍하고
웃으면서 노려 보았다..
그리하여 전교2등은 살해 당했고 그몸속에 전교1등의 귀신이 들어 가버렸다.
그리고 전교2등의 부모는 전교 1등의 영혼이 끔찍하게 죽였고 그 전교2등의 육체는 검은 마차에 실었다고 한다.
다음은 누가 걸릴지 아무도 모른다.
왜 그건 검은마차에 실려있는 귀신의 마음대로 움직일 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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