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가 나쁜건 아니고 아주 좋아요ㅋㅋㅎㅎ 근데 신랑이 집에 안들어오면 저는 오히려 좋더라구요~~ 애기 일찍 재워놓고 밥 간단히 먹고 영화도 보고 밀린드라마도 보고~~~ㅎ 신랑있음 밥상도 신경써서 차리고 밥먹고 나면 놀아줘야돼고..오히려 귀찮더라구요ㅋㅋㅋ 요즘엔 볼링동호회를 적극 추천해줘서 가입했는데 제 눈치보고 볼링을 안치러가는거에요ㅠㅠ 그래서 가라고... 가서 친구도 사귀고 취미생활좀 하라고...개인볼 사주까??라고 해도 왜그래...오늘은 집갈래 이래요ㅠㅠ 오늘도 볼링장 가라고가라고~~~ 안간다고 안간다고 했다가 친구아버지가 돌아가셨다고 조문갔어요 그 사이 저는 뽕주에 삼겹살구워먹으며 프로듀스101시즌2를 보고있답니다ㅎㅎ 너무 행복해요ㅎㅎ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