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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선물을 사오지 않자 폭주해버린 딸
그리하여 우리의 가장 도바킨은 선물을 사기 위해서 사인을 팔아 돈을 벌기로 한다.
리디아가 서리한을 들고 있는 것을 목격한 도바킨은 계승당할 것을 우려하여 매니저를 바꾸기로 한다.
처음 들른 곳은 Northwatch Tower (북쪽 감시탑).
비록 탈모어의 군대가 진을 치고 있지만, 이들도 도바킨을 보면 좋아할 것이다.
아니나 다를까 입구부터 수 많은 팬들이 진을 치고 있다.
하지만 이들은 알고 있다.
도바킨은 우리 모두의 것이라는 걸.
탈모어 팬들은 들고 있던 활로 도바킨의 하트♡에 큐피트의 화살을 꽂으려고 한다
오빠! 뽀뽀해주떄여!
히익 저리가 저리 가란말이야
팬들은 도바킨을 위해서 자신들이 준비한 화려한 불쇼를 선보이는 등, 각종 장기를 자랑하여 도바킨을 기쁘게 하였다.
하지만 이들도 알고 있을 것이다. 결코 자신들이 도바킨을 소유할 수는 없다는 걸..
왜냐하면 도바킨은 바빠서, 다른 곳으로 또 행사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이다.
격렬한 팬서비스 후에, 도바킨은 자리를 옮긴다
이번에 도바킨이 들른 곳은 리치 지방의 포스원 거주지.
포스원들은 도바킨 팬클럽 리치 지부의 극성팬들이다. 심지어 사생팬의 면모도 보이고 있으니 도바킨은 이들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지만, 가정의 생계를 위해서는 어쩔 수가 없다.
하지만 도바킨도 살아야 할 것 아닌가.
그래서 조용히 저 자리를 뜨기로 한다.
끼야아아!! 도바킨 오빠다!!!
"저.. 미안한데 여러분 잠시 물러나줄.."
"꺄아아아아악!!!"
"애들아 정말 미안한데 잠시 나와줄래.."
"어머 이 오빠가 날 만지네! 성희롱이다 죽어라!"
좋아죽는 팬들.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