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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다. 나는. 가츠동을. 집에서.
게시물ID : cook_13475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밤비♡
추천 : 12
조회수 : 1055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5/01/17 15:42:28
안녕하세요 올해 31살이 된 남징어입니다.
동생은 네팔로 인턴을 가있고 어머니는 동생을 보러 한달동안 네팔을 가 계신 관계로 
본의 아니게 독거노인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집에 나말고는 아무도 음스므로 음슴체.

그냥 밥만 먹기는 뭐해서 가츠동을 만들어보려구요
요리를 잘하지 않아서 요상한 비쥬얼이 나올수도 있습니다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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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돈까스를 튀겨줌. 지글지글지글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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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뒤집어줌. 노릇노릇노릇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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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추 다 익은것 같슴. 

그냥 여기서 집어먹을뻔 했지만 꾹 참고 다음 단계로 넘어감.


20150117_142545.jpg


양파 반개를 채씀.


20150117_142915.jpg


계란도 두개 풀어서 대기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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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컵으로 물 두잔
숟가락으로 쯔유 5스푼 넣고 보글보글은 초록색보다 파란색이 무한보너스를 받을수 있어서 좋습니다. -_-

헛소리는 집어치우고 끓여줌.


20150117_143632.jpg


끓으면 썰어놓은 양파를 넣고 양파가 익을때까지 기다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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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가 익어가면 돈까스를 썰어서 넣어줌.
(처음 해보는거라 그런지 물 조절에 실패해서 물이 조금 많네요 ㅠㅠㅠ)


20150117_143832.jpg


그리고 계란을 풀고 뚜껑을 덮어서 잔열로 계란을 익혀줌.

20150117_143957.jpg


계란이 익을동안 밥을 한사발 품. 냠냠냠.


20150117_144007.jpg


국물이 많아보이긴 하지만 ㅠㅠㅠ 

계란도 적절하게 잘 익은거 같음. 오호호호

자 이제 밥 위에 양파와 돈까스를 올려줌.






































































KakaoTalk_20150117_151428660.jpg


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해요 흙흙 모래모래 자갈자갈 돌맹이돌맹이 바위바위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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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가 2개여서 그런지 밥위에 올려놓고 보니 양이 살발해서 밥그릇을 바꿨음. (설거지가 +1만큼 증가했습니다.)

마무리로 파슬리가루를 호로로로록 뿌려주고 이제 먹을 준비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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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를 찍어먹을 소스도 옆에 소소하게 준비를 하고 폭풍흡입을 했슴돠.

그렇게 작성자는 어마어마한 양의 밥을 먹고 주겄다고 한다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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