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보이는 산에는 울긋불긋 단풍들로 물들어 있고
하늘은 파란 물감을 칠해 놓은듯 맑고 높기만 한 가을...
비록 날씨는 쌀쌀하지만 자연의 변화가 신기하고 아름답습니다.

오유식구분들 모두 주말 잘 보내셨나요?
전 금,토 1박2일로 회사에서 워크샵으로 충주호에 다녀왔습니다.
처음으로 메기매운탕도 먹어보고(끝내줬죠 ^.^b) 주변에 차(tea)로 쓸수도 있는
어린 국화꽃도 따고, 짧지만 밤엔 캠프파이어도 하고 좋았답니다..
길이 꼬불꼬불해서 어지럽고 멀미날뻔해서 좀 고생은 했지만 괜찮은 곳이네요..
잔잔한 충주호와 간간히 떠 있는 자대들을(낚시하시는분들은 아실듯) 보고 있자니
마음 심난하거나 곰곰히 생각할 것이 있거나 도심속의 매연,소음,스트레스를 잠시동안
잊어보고 싶을때... 어디론가 획~ 떠나고 싶을때.... 한번 가보셔도 좋은듯해요~
남자분들은 낚시를 좋아하신다면 낚시도구를 챙겨서 가시면 좋을듯~(근데 고기가 잘 잡히는지는 모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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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행복하고 즐거운 주말을 보내셨으리라 믿구요~
또다시 한주의 시작 월요일 아침입니다~
월요일 아침을 활기차게, 행복하게 시작해야 한주 내내 좋은것 같아요~
오유식구분들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하늘만큼 땅만큼~~~~~~~~~~~~~~~~~ 
<ㅑ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