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벤트전 업데이트 한다길래 정말 오랜만에 진격전을 한번 해봤습니다.
저희팀 세명은 토마스, 제레온, 자네트 이렇게 진격전 강캐들로 셀렉을 했구요.
음...
결론부터 말하자면 다시는 진격전을 하지 않을 셈입니다. 영원히.
웨이브 한번 올때마다 2~3초간 게임이 멈추는 현상은 여전하구요,
밸런스 조절은 개뿔이 휴톤 수십마리가 몰려와서 핵펀치를 날리는데 퍽이나 잘 맞췄네요.
또 나를 실망시키는 구나 조커스크림.... 아, 아니죠.
사실 기대를 하지 않았으니 실망도 하지 않았습니다.
시나리오 모드 좀 만들라고 그렇게 노래를 불러도 귓등으로도 쳐 안듣더니 참 잘 하고 있네요
제가 봐도 조커팀이 열심히 하고 있긴 합니다. 근데 열심히 하는 일이 지 무덤 파는 일이에요.
군대 갔다 오면 게임이 사라져 있어도 슬프긴 해도 충격적이진 않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