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같이 일하는 분의 소개로 3:3 미팅을 했어요! 저 포함한 여자쪽은 전부 대학생이었고 남자쪽은 한분 제외하고 직장, 대학원생이었구요.
어쩌다보니 남자분들이 재미있게 주도하는 방향으로 흘러갔는데 파하는 분위기가 되면서 번호도 모른채 급하게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술게임하면서 처음만났지만 19금이야기도 오가고
전체적으로나마 속마음도 알아보는 게임도 했는데
사실 마음에 드는 분을 집었고 그 분도 제 질문을 알기위해 벌술을 마셔서 알고 계실거에요 물론 지금 기억하고 계실지는 모르겠지만...
주선자 통해서 연락하기는 애매하고...음...아무래도 그쪽이 마음이 없는 거겠죠?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