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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취한 김에 써보는 그리움
게시물ID : humordata_17101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뭐뭐왜뭐뭐
추천 : 1
조회수 : 146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5/21 04:3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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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너무 그립습니다. 

 

 

 

 

정치고 나발이고, 다 떠나,

 

 

어린아이 들을 손주처럼 

안아주고 놀아 주셨던, 옆집 할아버지 

 

 

 

 

 

그립습니다.

 

 

 

 

 

막걸리 한잔에 애환을 털어놓고,

막걸리 두잔에 다짐을 들으며, 

 

 

 

 

'잘 할꺼예요, 우리나라 얼마나 똑똑한데요 ?'

 

 

 

 

지긋지긋 하고, 폭력에 지쳐갔던 

군생활에 활력소가 됐던 내 대통령님..

 

 

 

 

 

그저 할아버지 보고싶은 맘에,

당신 영상을 다시 돌아봤어요.

 

 

 

 

 

뭐.. 오그라 든다니, 내손 어디갔느니,

그래도 좋은걸 어쩔까요.

 

 

 

 

 

다시 하신말씀 듣고, 믿고, 참아왔던 세월이

조금씩, 싹틔워와

 

 

 

 

 

어느새, 당신의 말씀 듣고자란 아이들이

나무마냥 뿌리깊게 가르침을 이어 오네요

 

 

 

 

당신이 뿌린 씨앗이, 싹틔우고 있습니다

저 멀리서 지켜보고 있으신가요

 

 

 

훗날, 당신 옆에 갔을때

부끄럽지 않게 막걸리 한잔 드리며

 

 

 

기분좋게 대작 했으면 합니다. 

사랑합니다.

 

 

 

 

 

 



 


퍼가셔도 좋아요.

모자르고, 어설픈 글이예요.

다만, 사랑스런 오유,웃대 분들만 봤으면 좋을것 같아요

늘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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