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수많은 분들이 지적을 해주셨지만
향후에도 비슷한 일이 있을까봐 염려가 되어 글을 씁니다.
정치를 흑백논리로 바라보는 일을 경계해야 해요.
트집을 잡으려면 얼마든지 잡을 수 있고.
살아남을 정치인이 어디있겠습니까.
당장에 김민새라 불렸던 김민석부터.
바로 직전에 임명된 홍석현까지.
특히 홍석현같은 경우에는 많은 분들이 엄격하게 도덕적 잣대를 들이대면 살아남을 수 조차 없는 인물이에요.
이에 대해 비판은 별로 없어 보이지만...어떻게 보면 이중잣대로도 보일 수 있어요.
노회찬 정도도 품지 못하는 통합이 무슨 의미가 있답니까.
큰 물줄기를 늘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