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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월드는 스토리텔링 하기 힘든 구조 아닐까 싶어요
게시물ID : gametalk_1347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orwin
추천 : 1
조회수 : 474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3/12/02 02:20:02


이를테면 오픈월드 게임에서 A 지점에서 B 지점까지 이동해야 하는 퀘스트가 생겼어요.

플레이어는 A지점에서 B 지점까지 이동하면서 게임에 구현된 온갖 것들을 씹고 뜯고 맛보겠죠.

퀘스트 한 100개쯤 완료하고 B 지점에 도달했을 때

이미 A지점에서 플레이어가 가졌던 어떤 감정은 이미 온전하게 되어 있지 않을 거고요.

그렇다면 이런 방식은 스토리에 굉장히 집중하기 힘든 구성, 스토리텔링에 취약하단 약점이 아닐까 싶어요.

제가 최근에 해봤던 오픈 월드 게임이 스카이림, 파크라이, 슬리핑 독스였는데

슬리핑 독스의 경우 메인 퀘스트를 시작하면 아예 딴 짓을 못하게 해서 스토리에 집중도를 높이더라고요.

파크라이 3는 막 플레이 중이니 넘기고,

스카이림의 경우는 위에 말한 것처럼 스토리에 도저히 집중을 못 하겠더라고요.

이동하다보면 퀘스트가 한 10개 정도는 생겨버리니까요.

오픈월드가 스토리텔링에 취약하다는 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베데스다식 오픈월드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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