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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관리사의 오기로 인한 실수에대해.
게시물ID : jisik_1348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운도령
추천 : 0
조회수 : 23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0/13 19:36:10

군대이등병시절 2007년도 초부터해서 '내향성발톱'이 심해 입원 및 수술도 10여회 이상, 이로인해 'H보험'에서 치료비 또는 입원비로 돈을 받았었습니다.

 

제대후 3년쯤지나 기존의 보험이 보장되는 제한연령이 너무 낮아 새로이 보험을 들어야겠다고 판단하신 어머님이 보험을 알아보던중에

죄다 거절당하고 'G보험'이라는 인지도는 좀 낮은 보험에 100세보장으로 간신히 들었습니다. 거절당한 사유는 대부분 하도 많이 돈을 타서

위험성이 높아서 그렇다고 이야기를 들었구요.

 

그러다가 얼마전에 보험업을 하시는 지인으로부터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제 병명이 '내향성발톱'이 아니고 '뇌출혈'로 올라가 있다는것입니다. 무슨 영문으로 기입을 해야하는데 실수를 했다는거 같은데, 이러니 당연히 타 보험사에서 20대중반부터 뇌출혈 오는 사람 보험을 받아줄리 없죠.

 

여튼 보험을 새로 들긴하였으나 기존에 올라가 있는 제 병명을 수정을 요구하고 싶은데 방도는 어찌하면 될런지 고견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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