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TWICE 에피소드에서 모모의 이름을 들은 남자패널들이 "모모는 철부지~ 모모는 무지개~ 모모는 생을 쫓아가는 시계바늘이다~"라는 노래를 부른다. 이 노래는 김만준이 1978년 전일방송 대학가요제에서 부른 "모모"라는 노래로, 에밀 아자르(사실은 로멩 가리)가 쓴 소설 '자기 앞의 생'의 주인공 '모모'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노래이다. 당연히 이걸 들은 96년생인데다 외국인이기까지 한 모모는 어리둥절행...[53] 방송에 이 노래가 나오고 나서 임팩트와 중독성이 강했는지 여러 팬 커뮤니티 등지에서 모모를 놀리거나 아니면 모모 짤을 올릴 때 가사를 제목으로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