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http://todayhumor.dreamwiz.com/board/view.php?table=sisa&no=20247&page=2&keyfield=&keyword=&sb=


의문1) 황박사의 특허는 1년에 수십조의 외화를 벌어줄 것이며 한국을 일본을 제끼고 미국수준으로 만들어줄 기술이라던데?
>>그 돈벌이에 대한 이야기는 황우석 박사가 직접 거론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언론에서 "설쳐댄" 결과물이죠. 이것도 황우석 박사가 시켜서 (돈봉투로?) 떠든것이라고 생각 할지도 모르겠군요.

의문2) 황박사의 젓가락 기술은 세계최초고 독보적이지 않는가? 
>>젓가락기술 자체를 등록한게 아닙니다. 그를 이용해서 '배반포'를 형성한것에 대한 특허죠. 물론 이것도 어쨋건 그 기술을 이용했으니 말이 되지 않는다라고 할지도 모르겠군요.

의문3) 엄청난 가치가 있는 줄기세포나 그기술을 빼돌리기 위해 미국이나 새튼, 미즈메디등이 공모해 음모를 꾸민게 아니냐?
>>충분히 가능성 있는 '스토리'입니다. 정황적으로 그렇다는 것입니다. 새튼은 지난 사이언스 논문에서 '영장류는 8세포기를 넘길수 없다'라고 논문을 제출하였습니다. 그러나 2년여가 지난 요근래에는 자기가 특허를 내겠다고 합니다. 물론 물증(Fact)은 없습니다. 허나 심증이 짙은 걸 어떡하겠습니까?

의문4) 너희 과학자들은 잘못이 전혀없어서 황박사 비판하는가?
>>이것 또한 잘못된 지적입니다. '어떠한 불순한 의도를 가지고 황우석을 죽이려고 한것 아니냐'라는 의문이 있기 때문에 네티즌들이 반론을 제기하는 것 입니다. 서울대 의대가 생명과학부 (이름이 맞나 모르겠습니다.)를 신설한다고 하는 것은 이러한 의문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합니다.

의문5) 2004년논문의 줄기세포는 처녀생식이 아니라 체세포복제 줄기세포다.
>> 처녀생식이라는 현상은 영장류에선 아직까진 보고된 바가 없습니다. 만약 황우석 박사가 인간 처녀생식에 성공했다고 하면 학계에 아직 보고된 바도 없는 일을 해낸것 아닙니까?

의문6) 왜 서조위는 황박사의 기술수준을 자세히 발표하지 않았나? 난자숫자 부풀렸나?
>>미리 작성된 발표문과 반대로 기자회견한 건 언급하지 않으시는군요. 한국에 있는 "뉴케슬"이라는 대학은 뭐하는 곳 입니까?? (모텔 이름도 아니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