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이번 프랑스전 전반과 후반초반까지의 경기를 보며 한국 답답함을 토로하는 사람이 많은것 같은데.. 순전히 작전상의 운영이었고 목표는 승리나 무승부 였었습니다.
전반에 예상과는달리 프랑스의 체력소진이 덜 했었고 따라서 후반 27분정도 까지도 선수교체를 늦추며 교체당할선수가 프랑스선수의 체력을 조금이라도 더 소진시키기 위해 안간힘을 썼던 것입니다. 이호선수의 부상교체만 아니었으면 아마 한골정도는 더 들어갔을거라는게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설기현,안정환의 교체시간까지 저는 거의 맞췄다면..믿으시겠는지.. 첫골터지는 시간이 후반 30분 넘어서며 일거라는 것도 에상했고.. 솔직히 저는 한골정도는 충분히 더 넣어서 2대일 역전까지 예상을 했었죠.
후반 20분을 넘어서며 서서히 프랑스 선수들의 움직임이 더뎌지는게 보였고...이제 몇분정도 더 돌리면 되겠구나가 보였습니다.
아무려나 경기운영의 묘를 못읽고 아니이해를 못하고 답답하다느니, 역시 프랑스에 딸린다는니...참 답답한 사람들 많습니다.
스위스전.. 절대 지지 않습니다. 근거로는 스위스의 옐로우카드와 부상선수존재로 인한 영건들의 조직력 약화. 한국의 월드컵 경험에서의 우위(지지않는경기를 할줄안다는것) 프랑스처럼 노장들이 아니므로 후반막판까지 체력의 유지등.. 3대 요인입니다.
스위스전에서 골을 기록했거나 경기경험이 있는 쌩쌩한 자원인 박주영,정경호 등의 자원이 날로 남아있기도 하지만 스위스는 주축선수들의 피로화를 대체할 선수가 많지 않다는사실.
제 예상으로는 2대1 정도의 스코아로 한국승리가 가장 유력하고 최악이라도 1대1 정도입니다.
스위스가 한국을 더겁내야 하는지 한국이 더 겁내야 하는지 좀 생각좀하고 반박하더라도 하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