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한밀아 잠수탈거에요. 길드만든지 몇시간만에 해체하고 결심했네요 일밀아를 하면서 느꼈던건데 내가 이 게임을 왜 시작했나 생각해보니까 처음에는 카드 모으는 재미였고 성장시키는 건 겸사겸사 하는거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카드 레벨에만 신경쓰고 있더라구요 한밀아가 일밀아에 비해서 무과금러인 제가 다양한 카드를 모으기엔 좀 힘들기도 하구요. 무조건 일밀아가 더 낫다는 생각은 아니고...한밀아는 아무래도 한국서버고 플레이어 대부분이 한국분이고 카드설명이랑 공지며 스토리며 다 한국어로 되어있어서 그래도 정이 가고 그런부분이 있었는데 60레벨이 저에겐 한계였던 듯하네요...... 변덕이 좀 심해서 언제 돌아올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당분간은 홀가분하게 지낼 수 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