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고글 아닙니다. 그냥 순수하게 제 돈주고 가서 먹고 왔어요.
요즘 그렇게 핫하다는 애슐리 퀸즈를 가 봤습니다.
나는 남자니깐 남성전용 엘레베이터를 타고 지하로 내려갔어요~
드디어 도착한 애슐리 퀸즈.
대기팀 187팀!!!!!!! 시간이 꽤 걸릴 듯 하여 근처 백화점에서 어슬렁 거리다가...
1시에 왔으나 입장은 3시 30분.
처음 눈에 들어온 것은 디저트 코너.
당근케이크와 생크림케이크
보기만 해도 탐스러운 레몬 무스
초밥과 롤~
텍사스 BBQ 코너. 침이 주르르륵.....
보쌈코너도 있고
튀김코너
업그레이드 된 비빔밥 코너
다양한 차들과 바리스트들이 있는 카페도 있습니다.
우선 가볍게 야채를 먹어주고
치킨과 탕수육등 중국 음식들~
연어는 이렇게 개별접시에 담아줍니다. 꽤 괜찮았어요.
맛있었던 즉석 크레이프
BBQ 메뉴들. 더 먹고 싶었지만 아직 안 먹어본 메뉴들이 많아서 이 정도만...
초밥과 롤은 그닥... 그냥 일반 뷔페에서 먹는 그런 맛이에요.
해물우동. 이것도 그저 그런...
애슐리랑 보쌈은 그닥 어울리진 않지만 정말 맛있습니다.
크림 고로케와 튀김도 생각보다 괜찮았어요.
팥을 가득 담아온 팥빙수.
이제 본격적인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은 총 5종류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바닐라빼고 다 먹어 봤습니다.
토마토피클. 상큼하더군요.
마무리는 카페모카로~
런치가 19,900원이고, 디너가 29,000원인데 일단 런치는 만족스럽습니다.
(근데 디너는 가격을 생각하면 그저 그렇다는 의견이 많더군요.)
애슐리 카드를 만들면 생일날은 런치가 무료이니, 둘이서 2만원에 먹은 꼴이네요.
1년에 1~2번 정도는 가 볼만 한거 같아요.
다만 대기시간이 엄청 기니, 먼저 가서 예약을 하고 근처에서 놀다가 입장하는게 좋을듯.
나중에 아내 생일날 한 번 더 와야 겠네요.
출처 :
타지에 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