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와 프랑스전 중에 잠시 조용해지니 캐나다 캐스터가
"아 여러분 오디오가 나간게 아니라 붉은악마가 잠시 휴식을 취하는 것입니다.."
라고... 진짜 감동먹었어요... 90분 내내 목이터져라 응원하는 그들이 있어 12번째 선수가
어떤의민지 진정 알게됐습니다. 머나먼 곳에 가셔서 고생많으셨습니다.
정말 처음엔 붉은옷보다 퍼렁게 많이 보여서 걱정했는데...'대한민국'부터'오필승코리아'에서 '아리랑'까지..
쩌렁쩌렁하게 울리더군요~!!! 다 따라불렸어요.. 마치 홈경기같았다는...
그 힘으로 동점골이 들어간거아닐까하는... ^^
PS 도미네크감독뒤에 오버랩되는 붉은악마!!! 최고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