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김어준의 뉴스공장을 듣는데 총수께서 좋은 말을 해주셨네요.
진보와 보수의 이미지전쟁이 그 부분인데, 진보는 문재인 대통령을 필두로 조국 민정수석, 윤석렬 검사장, 강경화 외무장관 내정자 등등 쿨하면서 멋짐이 폭발하는데 정의로운 이미지를 선점하고 있고, 자위당으로 대변되는 극우세력은 홍준표를 필두로 꼰대, 구림, 거짓말쟁이, 부정부패의 이미지를 갖추고 있죠. 
이 이미지 전쟁은 매우 중요합니다. 지속적으로 민주시민세력을 이제 운동권같은 구리고 땀내나는 이미지가 아니라 쿨하면서 멋진 이미지로 만들고 매국세력들을 홍준표스러운 이미지로 도배를 해버리는 거죠. 여기에 박사모의 꼴통스러운 행각을 나찌나 파시즘으로 포장해서 옛 일본제국과도 연결시키는 작업을 진행하는 겁니다. 폭력적이고 더럽고 부패하고 독재를 자행하는 반민주주의적, 전체주의적 이미지 역시 심은 겁니다. 뭐 이게 그냥 팩트인 게 무서움.
젊은 사람들은 구린 곳에 시선을 안 주고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멋진 곳에 시선을 주는 거죠. 문재인 대통령은 완판남이라고 불릴 정도로 착용하는 제품마다 의미가 있고 화제에 오를 정도로 멋진 대통령입니다. 앞을 민주시민세력에서는 이런 이미지 관리를 충실히하고, 매국세력들을 인간쓰레기에 구리고 독재와 전체주의, 파시즘, 나찌, 일본제국군, 꼰대, 부패 등등 안 좋은 이미지로 포지셔닝하고 색칠하는데 주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