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성무> (중략) 다만 이거는 초기의 하나의 계기일 뿐이고 결국 윤석열 검사가 지검장이 되니까 지금 검찰 내부의 반발이 있지 않느냐 이렇게 하는데 그 반발은 지금 흔히 30-40명으로 되는 고위간부들에만 있고 윤석열 검사가 23기인데 그 이하는 지금 어떻게 보면….
◇ 김현정> 반발 없어요?
◆ 허성무> 제가 볼 때는 오늘 출근해서 아침에 검찰청 화장실에 가득 차 있을걸요. ◇ 김현정> 왜요? ◆ 허성무> 검사들이 화장실 가서 웃는다고. (웃음) ◇ 김현정> (웃음) 좋아가지고, 잘 됐다고? ◆ 허성무> 그렇죠. 일선 검사들이야 이번에 위에 쭉 나가주면 다 승진해야 될 건데. ◇ 김현정> 승진 줄줄이 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