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베란다로는 음식물 쓰레기를 많이 던집디다.
밥 비빈거 먹고 남은거 기타 등등 워낙 많이 던져서
어머니께서 베란다 난간 청소하시는게 일이 되셨으니까요..
그거까진 그냥 참고 지낼만 했습니다.

근데 어제 저녁에는 베란다에서 아주 묵직한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엄청 무겁고 단단한게 부딪히는 소리였어요.
그래서 오늘 아침 방금 확인을 해보니 방충망이 찢어져있고
베란다 난간에는 음식물이 묻어있고 
방충망을 뚫고 도자기 파편까지 베란다 샛시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아파트 바닥에는 해당 도자기로 보이는 파편까지 땅바닥에 떨어져있더군요.

누군지 찾을 방도도 없고 참 답답할 지경인데..
이거 뭐 어떻게 안될까요? 진짜 생각같아서는 찾아서
그 던지는 씨발새끼를 베란다로 던져버리고 싶은데요.
법적으로 대응이 안된다면 어떻게 어느집인지 찾을 방도라도
생각들 좀 말씀해주심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