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친구분의 동생분...이 청와대 경호원이시라는데..
명박이 당선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가족 모임에 씩씩대고 오시더랍니다.
그 분 왈.. "암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죄다 이명박 찍어서 힘들어 죽겠다!!"
"누나도 이명박 찍었어!!??!?!@?"
- 실은 그 누님(저희 어머니 친구)분도 이명박 찍었는데
그 동생분이 너무 씩씩대시길래 자긴 다른 사람찍었다고 이명박을 왜 찍어... 하면서
은근슬쩍 넘어가셨다고 하더라구요..ㅋㅋ
꽤나 오래전 얘기긴 한데.. 그 경호원분이 왜 그렇게 화가 나셨을까요.ㅋ
돌이켜 보면 아마도...
"내가 **해봐서 아는데.." 스킬을 경호원들에게 쓴거 아닌가 합니다.ㅋㅋㅋㅋ
청와대 경호원 공채들은 한명한명이 경호 분야에 최고 전문가들인데 거기다 대놓고 저딴 소리 했으면
아무리 대통령 모시는 경호원이라도 빡칠만 할듯..ㅋㅋ
아아... 물론 뇌피셜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