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기간에 문통이 나왔던 타임지 표지 기억나시죠?
그때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에 돌았던게 TIME 텍스트의 배치가 인물 앞에 있는가 뒤에 있는가로 인물에 대한 평가를 한단 글이 베스트에 꽤 올랐었습니다.
민주주의 시대를 역행하거나 독재자인 경우 TIME 텍스트 배치가 인물 뒤로 숨는단 썰이었는데요.
타임지의 커버사진의 문통과 503을 보시고
한겨레 21의 커버사진의 문통과 503을 보시죠
텍스트와 디자인, 프레임의 힘에 대해서 정말 잘아는 미디어사가
아무 생각없이 이렇게 하진 않았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