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시게가 편향적인 성격을 보이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개개인이 모두 중도를 바라본다는 건 정말 힘든 일이니까요. 시게는 좌파쪽이 확실히 많고 그 쪽으로 의견이 치우칩니다. 이건 어쩔 수 없고, 나쁘다고도 할 수 없는 일입니다.
하지만 나쁜 점은 있습니다. 편향적으로 되는 건 괜찮으나 그것으로 인해 배타적이진 말아야합니다. 다른 의견은 틀린 게 아니라 다른 것입니다. 다른 건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의견의 차이이지요. 우리는 자신과 또는 대세(다수)와 다른 의견이라 하여 이를 배척해서는 안 됩니다.
오유 특성상 배척을 직접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는 아이피 신고와 반대기능입니다. 타사이트와 달리 반대가 되면 블라인드가 되기 때문에 시각적 효과 또한 큽니다. 아이피 신고는 글 자체를 못 쓰게 만들구요.
오유 시게가 보수와 중도 진보 혹은 그 외(이건 자기성향 모르는 분)가 다수와 소수 상관없이 서로의 의견을 나누면 타 사이트에서 오유시게는 좌빨(비하의 의미)사이트다라는 말을 들을 이유가 없습니다. 지금 그 말을 듣는 건 다른 의견을 배척하기 때문이지요.
여러분 우리 다른 의견을 배척하지 말고 이야기하는 방향으로 나갑시다.
구체적인 방법)) -------------------------------------------------------------- 1. 반대, 아이피신고 등을 안 합니다. 왜냐하면 블라인드, 글쓰기 차단이 되면 토론이 불가하기 떄문입니다. 2. 한 가지 토론에 그와 상관없는 다른 걸 끌어다쓰지 맙시다. 토론이 산으로 갑니다. (예를 들면 한달전 서울시장 선거 때 박원순 후보 의혹에 대해 토론을 한다면 나경원은 안 그러냐? 라며 뜬금없이 새로운 걸 물어다 놓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럴 경우 개판이 됩니다.) 3. 반말과 욕설을 자제합시다. (특정 아이디 몇몇 분들은 조롱과 욕설 반말이 생활화되어 있는 걸 많이 봅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분들을 악플러와 같다고 봅니다.) 4. 논리가 부족하느니 이런 말을 하지 맙시다. (그럴 경우 논리논리 하다가 정작 토론은 진행도 못 하고 싸웁니다.) 5. 근거를 제시하실 때는 툭 던져주고 읽어봐 이런 방법은 토론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남의 의견이 아닌 그것을 자기가 이해하고 수용하여 자기것으로 만들어 표현하기 바랍니다. 나의 의견은 XX다. 이건 SS자료 CC부분에서 본 것이다. 이렇게 출처식으로 말입니다.)
예외))------------------------------------------------------------------------ 1. 테러하는 사람들 (빨갱이, 이명박 쥐새끼 등 아무 의미 없는 단순 욕설? 글들은 반대와 아이피신고가 좋을 거 같아요) 2. 시사와 관련없는 찬양과 비판 예) 아..박원순 시장만 보면 눈물이 나와. 너무 좋아서 <- 개인적인 생각. 이건 일기장에 써야죠. 예) 나경원 뽑아라. 예쁘잖아. <- 욕설만 없을 뿐. 이것도 일기장에 써야죠. 예) xx유저, 밥은 먹고 다니냐 <- 개인의 감정으로 멀쩡한 유저를 공격하네요. 이건 글 쓴 사람이 잘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