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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레기 언론은 절대 알수없는 문빠들의 머리속, 공정(公正) 그 열망
게시물ID : sisa_9448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조은동행
추천 : 15
조회수 : 71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7/05/23 23: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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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레기언론들은 그토록 씹어대고 싶은 소위 극성스런 문빠들의 머리속을 절대 모른다.
시절이 바뀌었다고 씹어대는 이 같은 기사들이 그 예이다.

'592억 뇌물' 박근혜....

기레기언론들은 자극적인 이런 기사제목을 문빠들이 즐길 것으로 생각할 것이다.
천만에... 문빠들은 이런 기사를 보면 침을 뱉고 싶어진다.
닭그네가 재벌들을 통하여 재단으로 받아들인 돈은 뇌물에 해당한다고 당연히 생각한다.
또, 재판을 통하여 그 사실이 명명백백하게 밝혀져 합당한 벌을 받기를 바란다.
당연하니까...그게 역사를 바로세우는 일이니까...

그러나, 이제 시작하는 판결이 내려지지 않은 재판에 '592억 뇌물'이라고 단정짓는 등에 칼꼽기와
절대권혁을 위두르던 시기 물고빨던 그 논조는 어디로 가고 '박근혜'라고 적는 하이에나의 속성에는
쳐 죽이고 싶을만큼 분노를 가지게 된다.
당연히 제목을 이렇게 뽑아야지

'592억 뇌물 혐의' 박근혜 전대통령 첫 재판 3시간 만에 끝나...혐의 전면부인

문빠들의 머리속에 소중히 가치를 부여하는 단어는 공정(公正)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가 아무리 밉다 하더라도 시스템적 결론이 나기까지는 공정하게 대접받기를 원한다.
그러니, 조중동이든 한경오든 공정하지 못하면 뭇매를 가해진다.
그들은 모른다. 왜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기 전 콘크리트 지지율을 유지했는지를.
그것은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는 박사모들의 무조건적 충성과는 틀리다.

문빠들은 모두 거푸집 주물틀을 가지고 있다.
이 주물틀은 항상 이 사람 저 사람 부어보는 틀이다..
그 주물틀에는 이렇게 새겨져 있다.
기회, 과정, 결과의 주물틀....

얼마나 오랫동안 사람들을 그 곳에 부어보았는지 모른다.
어느날...큰바위 얼굴처럼 한 사람이 등장했다.
누군가 그토록 원했던 사람냄새나는 세상을 이어서 사람이 먼저다라는 얼굴을 가지고.

문재인이 문빠들을 만들어 낸 것이 아니다.
문빠들이 문재인을 공정의 틀 속에 달아보고 세상속에 조각해 낸 것이다.
문재인이 없더라도 문빠들은 또다른 노무현, 또다른 문재인을 만들어 낼 것이다.
그러나, 지금 곁에 한 사람이 문재인이란 이름으로 있으니 그를 지켜내고 싶을 뿐이다.
오늘도 문빠들은 달려간다. 힘들더라도 끝까지 간다.
적폐청산하는 대한민국을 향하여 말이다.
특권과 반칙없는 세상을 조각하며 달린다.
기회는 평등할 것입니다. 과정은 공정할것 입니다. 결과는 정의로울 것입니다.
바로 이 말에 열광하며 진짜 세상을 향해 미친 듯 달려간다.
내가 이 세상에 없더라도 내 후손들에게 물려줄 나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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