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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단엔피씨/밀레주의] 짦막글감은 사랑입니다...
게시물ID : mabinogi_1348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갤러헤드
추천 : 12
조회수 : 80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11/08 23:37:44











안녕하세요!! 짦막썰은 오랫만이에요!! 

오늘 크게 넘어져 다리를 돌바닥에 갈아버려서 매우 아프니 많이는 못찌고...
짦막글감만 조금 남기고 갈께여ㅠㅠㅠ






아래로는 기사단엔피씨/밀레시안 주의!

제 글의 밀레시안(또는 나)은(는) 남자던 여자던 대입이 편하도록 최선을 다해 썼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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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날


스카하 야금지에서 걸어들어오는데 갑자기 후두둑 비가 쏟아져 당황하며 뛰어가는데
갑자기 부웅 뜬다고 생각하는 순간 누군가한테 공주님안기로 안겨져있고, 발 아래는 지면이 멀어져있기에 놀라서 고개를 들어보니
카즈윈이 나를 흘끗 보고 다시 앞을 보고 휙휙 점프하여 아발론 성곽위에 비를 피할만한데에 내려주며
"감기걸려."하고 무심한듯이 이야기해주고 사라지는 카즈윈 보고싶다. 



꺅꺅대며 비온다고 신나서 비 맞고있는데 알터가 갑자기 나타나 감기걸린다며 걱정하는데
내가 "그러는 너도 비맞고 있잖아."하고 또 신나서 폴짝대는데 갑자기 손목이 치이는 기분이 들어 흘끗보니
알터가 반쯤 젖어 살짝 가라앉은 머리카락 모앙세로 "밀레시안님이 아프면 싫어요..."하고 울먹대서
내가 알겟다며 걱정하지마 하고 토닥토닥 안아주는데 젖은 내 옷으로 체온이 느껴져서 얼굴 화끈대는 알터 보고싶다.



비오는날, 우산쓰고 걸어가며 이야기중인 톨비쉬한테 끄덕대며 이야기 듣는중인데
갑자기 콰직! 하고 천둥이 쳐 내가 걸음을 멈추니 뒤 돌아보며 "왜 그러시죠?"하고 날 보는데
내가 굳은 표정으로 서있자 쓰고있던 우산을 그대로 던지고 나한테 와서 손수 귀 막아주고 자기 품에 안아주며
"무서워 하지 마십시오, 금방 사라질겁니다." 하고 보듬어주는 톨비쉬 보고싶다.



창가에 턱 괴고 앉아서 심드렁하게 비오는 바깥을 구경중인데. 디이가 옆에와서 풀썩 앉기에 그런가 보다 하고있는데
"조장은 안심심한가봐."하고 늘어지게 하품을 하길레 내가 "운치있잖아."하고 이야기하고 바깥은 보는데
갑자기 툭! 어께에 닿기에 처다보니 디이가 내 어께에 기대앉고 내 허리에 팔을 감고선 있으니 내가 뭐하냐고 하자
"비오는날을 구경하는 조장을 느끼는중이야."하고 가만히 있어서 빨개진 내 얼굴도 모르고 눈감고있는 디이도 보고싶다.










낭만비행


내가 신나서 동실동실떠서 돌아댕기고 있자 알터가 신기하다는 표정으로 다가와서 밀레시안님은 역시 위대하셔서 날수도 있는건가요? 하기에
내가 확 손을 잡아 이끌자 "우아앗!"하고 놀라는데 본인도 같이 떠있는걸 알았는지 "어어?!"하고 당황해하자
"놀랐어? 나랑 손잡으면 같이 날수있어." 하고 조금 높이를 높여서 날아다녀주니 표정이 밝아졌다가
내가 손잡고 앞서서 날고있자 붙잡은 손을 내려다보며 약간 붉어진 얼굴로 헤헤 하고 웃으며 기뻐하는 알터 보고싶다.



내가 날아서 돌아다니는게 재밋어서 빙빙 아발론게이트를 돌아다니는데 로간이 떨어질까 아래에서 걱정하기에
"괜찮아!!"하고 휘익휘익 날아다니는데 갑자기 새 한마리가 튀어 날아와 나랑 부딫혀 내가 놀라 떨어지자
"조장님!!!"하고 놀라서 로간이 소리치며 뛰어오고 내가 떨어진다! 하고 눈을 질끈 감아버리는데
탁! 하고 누군가 안아주는 기분이 나 눈을 떠보니 나를 와락 껴안고 "조장님.."하고 더 꽉 껴안으며 안심하는 로간 보고싶다.










벽치기


내가 요즘 유행이라며 조원애들한테 벽치기를 이야기하며 신나있는데 뒤는게 온 카오르한테 "잠깐 이리와!"하니 조르르 오기에
내가 오자마자 카오르 손목 확 잡아채고 벽에 휙 밀어붙여 벽을 쾅 쳐주며 카오르를 강렬하게 봐주고선 조원애들을 보며 이거야 이거! 해주니
조원애들이 이핳~ 하고 또 종알종알 자기들끼리 수다를 떨기에 카오르한테 돌아보며 "놀랐지?"하고 말하는데
나보다 키가 조금 커 날 살짝 내려다보지만 살짝 홍조띈 얼굴로 꼭 첫사랑 보는듯한 눈으로 날 바라보는 카오르 보고싶다.
 


내가 조원애들과 외출을 하고 바이바이하고 인사하고 숙소로 돌아가려는데 숙소앞에서 갑옷을 해제한 알터가 있기에 무슨일이야? 하고 다가가니
"외출..하셨었나봐요." 하고 중얼거리기에 "뭐 이것도 조장의 임무중 하나니깐~"하고 가볍게 이야기하고 숙소문고리를 잡는데
문고리를 잡은 손을 그대로 잡아 나를 벽으로 확 밀어내버리기에 "무슨짓이야 알ㅌ..."하고 말하려는순간
"그깟 꼬맹이들보다 날 더 봐달란말이야!!"하고 소리치며 손목잡은 손을 더 꽉 쥐며 다른손으로 벽 쾅! 치는 박력분 알터(얀데레인가?) 보고싶다.



내가 톨비쉬한테 왠지모를 위압감에 자꾸 지기에 오늘은 지지 않으리 하고걷던도중 아발론 성곽안의 복도에서 톨비쉬가 걸어오길레
내가 톨비쉬! 하고 부르며 우다다다 뛰어가니 나를 보며 아 안녕하십ㄴ..까지 말하고 눈이 동그래지는데
그대로 벽으로 밀어붙여 내가 손목을 잡아채고 밀어붙일수있께 되어 아! 성공햇다 하고 기뻐하는데
순간 허리에 손이 닿는게 느껴지며 휙 돌며 내가 역으로 벽에 밀어붙여져서 내가 당황해하자 능글대며 날 병으로 밀어붙이는 톨비쉬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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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이 쓰고싶지만 묘하게 글쓰는게 권태기오듯이 좀 안써지고있어요ㅠ ㅠ

짦막글이라도 쓰면서 좀 쓰도록 해야지...요즘 자캐덕질에 너무 빠져살았나봐요ㅠㅠㅠㅠㅠㅠ
아니면 빨리 메인스트림을 더 내놓아라 데브놈들아!!!!!!!!!!!!






혹시 혹시나 제 이전에쓴 제 글감들이 맘에들어서 그 글을 글감으로 쓰고싶다고 생각하신 분들은
제 글감이 들어간 주소나 글감을 표시해주시면 마음껏 사용하셔도 됩니다!!
닉언급이 불편하다 하시면 주소에있는 분의 글감을 사용했다? 정도만 표현하셔도 좋아요!!







그러면 저는 몸이 좀더 안좋은거같아 이만 누우러 갑니다ㅠ ㅠ
다들 몸 조심하세요!!






출처 비오는날 센치해진 내 머리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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