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된 일이고 사소한 이야기일지도 모르지만..
8년전 노무현 대통령서거시..
전국적으로 추모열풍이 불었는데..
당시 이명박정부가 이걸 방해하기 위해 무던히 노력했다.
가장 흔하게는 분향소를 철거하거나..
분양소 설치를 못하게 하거나
추모식에서 수십만명의 시민이 폭도로 변할까 두려워
만장의 봉을 교체시키기도 했다.
이제 8년이 지났고 정권이 바뀌었다.
윗대가리의 지시였겠으나.. 이제 그 지시를 받았던 하위직 공무원..경찰 중 한명이라도
당시 이런 지시를 받았다고 양심고백이 나올수 있지 않을까..
당시 분향소가 철거되고.. 정부의 추모방해에 참 분노하기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