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한 걸 걱정할 때가 아니에요.
그깟 청문회 통과.
이러다가 한국 정치를 요로코롬 수준 치솟게 만든 우리 귀여운 자유당 존경스러운 의원님들, 과한 칭송에 놀라 죄다 숨어버릴 기세라구요.
적당히 나와 주의 좀 끌어주고 해야 잊지않고 과거도 더 알아보고 그런 거 할텐데, 그럴 분들이 다 숨어버리면 곤란하다구요.
청문회 나오실 분들과 그 당에 계신 분들의 그 아름다운 과거 다 공유하고 잊지 않기위해 역사에 기록하고 모뉴먼트로 기록해야 하잖아요.
안그래도 본받을 타의 귀감 찾기 어려운 시대인데.
너무 지나치게 존경해서 이것 저것 미담 다 퍼트리면 어마 뜨셔라 몸 낮추셨다 나중에 나오면... 다음 세대들이 그 아름다움을 모르게 될거에요.
적당히 합시다.
청문위원의 인품이 너무 훌륭해서 타인의 흠을 잘 들어내지 않는 미덕을 보이면 그 자리에선 우리도 그걸 본받아 너무 지나치게 알아보지 말자구요.
진짜 너무들 부끄러워 하시는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