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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이 장관이 되면 과연 전세가 기울까요?
게시물ID : military_772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샤이닝
추천 : 12
조회수 : 887회
댓글수 : 23개
등록시간 : 2017/05/24 17:57:44
전 안된다를 80프로 봅니다.

그동안 행태를 보면 더욱더 그렇고

지금 문재인 대통령의 행보를 봤을땐 더더욱 그렇습니다.

더 두드려 맞지나 않으면 다행.......?


소설 하나 써볼까요

속보."여성부 장관에 남인순"


일부 : 헉.. 우려했던이리 현실로. 이건 말도 안돼. 이거 이슈화 시켜야 됩니다.

일부 : 하아... 안타까운 일인데. 그래도 아직 일을 한건 아니고 발표한것 뿐이니 지켜봅시다.(또???)

일부 : 문대통령한테 힘은 주질 못할 망정... 분란일으키지 맙시다.

일부 : 그까짓게 뭐? "우리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잠깐.... 혹시나 다시한번 말씀드리는데  소설입니다. 소설이요. 뇌피셜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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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랜만에 군게에다 글쓰는군요. 대선 끝나고 좀 많은 생각을 했어요.

어쨌든 문재인대통령을 뽑은 국민중 한명인데.

지금까지의 행보로 볼때 제가 원했던 행보를 하고 있는데. 그거에 대해 기뻐하려다 보니.

군게에 계신 분들이 눈에 밟히고.

군게에 글들을 보니 마음이 먹먹하고. 짠하고.....

왠지 제가 기쁜데 기뻐하지도 못하고. 짠하고 그런데 위로해주지도 못하고.

스스로 멘붕의 시간들이 있었네요. 잠도 잘 못자고.

일단 스트레스를 벗어나는게 먼저인거 같아. 생각을 잠시 다 접었었어요.

그러다보니 제가 보고픈거 찾아 댓글이나 달고 그러고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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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인순이 장관이되면.

그야말로 군게는 최대 화력을 보여줄때인데.

과연 그 화력이 "우리 이니하고 싶은데로 다해~" 에 얼마나 먹힐지 의문이긴 합니다.

아마 그동안 두들겨 맞은 만큼 더 두들겨 맞지나 않으련지.....

이때 필요한건 지방선거전까지 남인순이든 그 외에 메갈티 나는 페미를 자처하는 그들을 뽑아 내는것도 중요할거 같아요.

아마....

뽑아내서 그들에 대한 정책이나 역차별적 정책이 얼마나 숨어 있는지를 계속해서 어필하며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갖게해야 할 터인데.

그조차도.... 쉬워 보이진 않네요....

지금 가장 넘기 힘든 벽이.

"적폐청산이 우선". "문재인대통령에게 힘을"

이게 아닌가 생각 되네요.

지난 총선때. 사쿠라 걸러내려고 그리 노력을 했어도. 걸를수 없었죠. 이때도 "문재인 전 대표에게 힘을"이 주였기 때문에.


대놓고 "나는 메갈이다" 하기 전엔 걸르기 쉽지 않다는것도 문제 겠네요.


저번 지방선거 때 "공천권"부분에 대해 여성계 쪽에서 많은 이야기가 나온걸로 알고 있어요.

여성이기 때문에 공천권에서 많은 차별점이 있었다? 뭐 그런식으로.

이번에라고 안그럴 거라고 보진 않고.(누차 얘기하지만 능력만 있으면 여성 100프로도 상관 없다니까)

여성이 나올때 보면 대부분 "여성을 위한 정책"들을 연거푸 쏟아내죠. 

그 정책 공약 안에 분명 역차별 요소가 보일것이라고 봐요.

그부분을 집중 공략 하는것도 방법이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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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청년위원회?

뭐 이런게 있긴 하던데. 제가 아는 어떤분도 어느 구소속 위원장으로 있기도 하고.....

그런데 대선을 위한 조직이었나 봐요. 대선 끝나고 올라오는 글도 없고.... 혹시 계속 하고 있으면 청년들의 정책 상담이나 그런거 듣지 않을까 해서

알아보려 했는데. 페북이고 트위터고 멈춰 있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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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지속적으로 여성단체 쪽에 움직임을 계속 주시 해볼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그들이 수면위로 올라올거 같고. 그리 먼시간이 걸리지 않고 본색을 들어낼거 같은 느낌이 들어서...

가장 정치적으로 큰 여성 단체는 어디일까요? 메갈 빼고

개인적으론 여성신문과 젠더정치연구소정도로 생각되는데....또 어디가 있을까요?

정의당.녹색당도 여성 인권 문제에 둘째라면 서러울테고(메갈은 빼고 붙자 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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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렀는데... 참... 아쉬운 글들이 많이들 보이네요.....

고생들 많으십니다.....

토닥 토닥 하고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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