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아침에 발생한 일인데요. 아침에 무릎통증으로 병원에 들렀더니 통풍 증상이라고 주사맞고 앵간에서 쉬라고 하길래 직원들한테 말해놓고 약 사들고 집에 10시쯤 들어갔더니 집 안에 다른 남자랑 여친이 같이 있다 ㅋㅋㅋㅋㅋㅋㅋ 씨발 ㅋㅋㅋㅋㅋㅋㅋ 뭐냐고 했더니 컴퓨터 고치러 온사람이래 ㅋㅋㅋㅋ 근데 왜 런닝만 입구있니?? ㅋㅋㅋㅋ 와 글쓰면서 또 빡치네... 하아.. 결혼은 아직 전이고 2년정도 동거중인데 멘붕이네요 ㅋㅋㅋㅋㅋㅋ 집안 부모님들한테 다 말할려다가 처남한테만 전화통화 했는데... 진짜 티비나 소설.. 가끔 고민게에서 봤던일을 내가 당하다니.... 뇌가 반쯤 멈춘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