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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어져가는 동방예의지국
게시물ID : humorstory_1349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달빛카사노바
추천 : 3
조회수 : 324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7/03/20 14:01:15
용돈을 주지 않는다며 상습적으로 부모를 폭행해온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진안 경찰서는 진안군 'ㅈ'읍 A 모(39)씨를 상습존속상해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8일 밤 12시쯤 만취 상태에서 술값을 주지 않는다며 아버지 B 모(71)씨를 마구 때린 뒤 이를 말리던 어머니 C 모(67)씨도 폭행한 혐의다. 

 

조사결과 A씨는 수 년 전부터 "용돈을 주지 않는다"며 자신의 부모를 상습적으로 폭행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아버지는 복막염을 앓고 계시는데 병원에서는 입원치료를 권했지만 재정적 이유로 입원을 거부하고 오셨다는데

그 병원에 같이 갔다는 아들놈이 정말 한심하네요

 

정말 나이 30살이나 쳐먹고 집에 빌붙어서 그짓거리 하고 있는것도 민망한데 병드신 노부모를

그렇게 폭행까지 하다니 정말 이정도 되면 아들이 아니고 거의 원수네요

 

동방예의지국은 정말 옛말이 되어가네요



(출처 : '용돈 안준다고 부모폭행한 30대' - Pa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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