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티어의 기준으로 쓰고 단어선택과 글을 매끄럽게 요지있게 못 쓴 바람에 많은 질타와 비난 또는 비판을 받았네요.

티어의 기준으로 써서 그 제목을 보고 불편 또는 불쾌했던 유저분들에게 죄송합니다.

제가 개인적인(국가의부름)으로 인해 글을 시간두고 이해를 두고 적어야했는데 단지 감정적으로 짧게 쓰는바람에 다시 한번 더 글을 써보려고합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기에 앞서 (사진이 엄청크네요...죄송합니다.)

저는 2시즌때부터 해왔던 유저이고 시작은 루시우로 시작했던 유저입니다. 그리고 첫배치는 1800점에서 시작을 하였고요.

보시다시피 딜러라고는 위도우밖에 할줄 몰랐기에 프로필상에는 위도우만 딜러로 자리잡혀있고 탱 힐 위주로하는 플레이어입니다.

그마를 딱 찍자마자 현자타임이라고할까요 그런 느낌을 받았기에 한동안 접어서 부케로 딜러를 잡고 연습했습니다.

그리고 저 아이디는 3500점까지 휴먼점수로 떨어지고 그 다음에 4시즌은 배치만보고 마스터만찍어놓고 몇판만하고 게임을 안해서 지금 3천점대입니다.

티어 부심부리는게 아니라 적어도 그마정도는 찍어봤으니깐 상황판단은 어느정도 자리잡아져있고 루시우에 대한 생각도 힐탱잡이로써 어느정도 자리매겼다는것을 알리고 시작하겠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만 제가 전달하고자하는 내용은 짧을수도 있지만 저의 심정을 이해하게끔 열심히 끄적끄적 거려보겠습니다.

제가 논란이 된 제목은 마스터가 아니면 안보였음 한다고 적었습니다. 굳이 티어기준을 없애서 말한다면 루시우에 대한 이해도와 센스가없다면

안보였으면 한다는 글이 되겠네요. 안보였으면 한다이지 하지말라는 글은 적지않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어쩌다보니 다이아와 플레구간에 서식합니다. 나름 즐겜하고자하는 성향이 강하게 자리잡아서 즐겜이 잘 되는 구간이 저 구간이더라고요.

아무튼 저는 루시우를 비판했을때는 돌격메타에 있는 루시우들을 비판했습니다.

그 이유가 정공법인 예를들어 라인.서브탱,힐2,솔져,또는 다른딜러 진으로 조합을 짠 경우에 루시우 아나라면 그 루시우는 가만있어도 1인분을

차지합니다. 어짜피 돌격메타가아니라 힘싸움하는 메타이기때문에 아나를 지키든가 가까이오는 탱,딜들을 밀어준다던가 하면

누.구.나 1인분은 거져먹을 수 있는 루시우 플레이가 나옵니다.

 

하지만 제가 말하고싶은거는 돌격메타의 루시우란겁니다. 그전에 글을 보시다시피 예를 들은것도 돌격에서만 언급을했습니다.

대표적인 돌격조합이라면 자리야,윈스턴,겐지,트레,루시우,아나 이런 조합입니다.

이 조합은 위에 언급한 조합과 달리 한꺼번에 적진을 흔들고 힐러를 1타겟으로 잡아서 힐러를 따고나서 딜,탱 순위로 따는 조합진입니다.

저 조합은 포커싱만 좋다면 아주 승률이 좋은메타로 이번 시즌에 유행메타는 돌격메타입니다.

 

그래서 종종 골-플-다 구간에도 저런 조합이 자주나오기 마련인데 많은 루시우 유저들이 자꾸 정공법인 조합일때의 플레이를 합니다.

그렇게되면 트레 겐지는 힐을 잘 못받게되고 피를 채우기위해 힐팩을 찾게되고 힐팩을 먹게되면 포커싱이 잘 안이루어지고 그렇게 돌격메타도

안먹히게됩니다. 근데 아나가있지않느냐? 하는데 제가 말하는 구간은 골-플-다입니다.

 

아무리 아나가 힐을준다하더라도 바쁘게 움직이는게

겐지와 트레를 케어가 잘되겠습니까?? 그리고 돌격조합에서는 케어상대를 굳이 정하지는 않지만 암묵적으로 아나가 탱 케어 그외 서브힐이 딜러케어

로합니다. 그런데도 제가 만나는 루시우들은 아나랑만 같이 붙여댕기고 그런식으로 플레이하지마라 트레와 겐지가 힐을 받지못한다. 라고

차근차근 설명해줘도 니가먼데 나보고 이래라저래라냐 내가 기껏 힐러를 잡아주는데 딜러가 ㅈㄹ하네 라고하는 루시우가 반이상을차지했습니다.

차라리 그런 플레이를 고집할꺼면 젠야타나 메르시를 하는게 더 팀에 도움되겠다고 하는것도 어찌보면 사실입니다.

 

솔직히 마스터 그마 그 위쪽에있는 사람들은 한 순간의 트레와 겐지를 케어를 안해준다하더라도 에임력이나 센스가 그 이상이여서 따고오거나 딸피를 쳐고오거나 그 둘중하나입니다. 하지만 골-플-다 구간일수록 포커싱 맞춰지는경우도 잘 없는데 근데 힐 마저도 케어가 안된다면 이길 확률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리고 솔직히 말해 그런 루시우는 한조급인 루시우입니다.

 

만약에 여러분들은 한조를 하는유저가 투사체 나가는것을 신경도 안쓰고 예측샷도 날리지않고 갈래화살도 땅바닥에 꽂는게아니라 정면으로 쏴재끼는

그런식의 한조를 보면 뭐라하겠습니까?? 그러면 그럴빠에 다른 딜러를 들어라고 할껍니다.

저같은경우에도 루시우가 돌격메타의 트레와 겐지를 케어를 못하고 뒤쪽에서만 서성거리기만하면 차라리 다른 힐러를 하라고하는게 저의 글의 주목적입니다.

 

(한조와 루시우를 예를들었는데 솔직히 말해서 두개의 케릭은 절대적으로 에임이 중요한 케릭들이아니고 다른방향으로 잘 알아야지만 잘 활용할수있는 영웅이기에 비교예시를 했습니다.)

 

루시우는 패치로인해 봉봉이도 한방에 20 밀어내기가 25 펀치가 30 인데 솔직히 근접에서 연속기로 다 맞추기만해도 110이상은 뽑을수있는

생각보다 강려크한 힐러입니다.

이런 루시우를 겐지와 트레가 속업과 힐을 돌아가면서 뒤쪽힐러를 같이 포커싱만해주는 그런 센스가 좋은 플레이를 보여준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결론만 말씀드리면.

1. 돌격메타의 루시우는 돌격군과 함께 이속과 힐을 반복해주며 포커싱도 같이해줘야 바람직하다.

2. 그런식의 플레이가 되지도않고 상황판단이 안된다면 차라리 다른힐러를 해라(돌격메타기준)

 

어쩌다보니 이렇게 길게 적게되었는데 솔직히 글 재주가없어서 이해가 될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그 전 글에 기억나는 댓글에 대한 피드백으로

 

1. 게임을 못하면 접으란 말이냐

게임을 못하는것과 그 케릭터의 이해도와 센스는 별개로 말합니다.

루시우를 이해하지도 상황판단이 되지도않는상태에서 하는거는 팀에게 도움이되지않습니다.

그럴빠에야 부조화 브리핑을해서 포커싱을 맞추게하는 젠야타가 훨씬 도움에 되겠지요.

그리고 왜 굳이 케릭터를 10명이넘게 만들었습니까 자기한테 맞는 케릭을 찾아서 하면됩니다.

그리고 못하면 다른케릭을 하면됩니다. 접으란소리는 꺼내지도않았습니다.

 

2. 킬뎃관련 댓글

킬뎃으로 걸고 넘어지시는분들 있는데 킬뎃관리는 자기가 관리하고싶으면 하는대로 더 좋은 결과로 만들수있습니다.

경쟁전 아누비스에서 어떠분을 만났는데 자기보다 맥크리,위도우 킬뎃도 안좋은데 왜시키냐고 하는데 맥크리 왜시킴?

이러고 위도우를 들던데 수비때 아무것도 못잡고 고속도로처럼 뚫히고

공수변경하고나서도 못잡고나니깐 팀원들한테 욕처먹고 바티로 바꿔서 아무것도 안하더군요.

그렇게라도 킬뎃관리하는분들도 있더라고요 저는 지든 말든 상태 조합에 알아서 바꾸긴하지만 터진판에는 그냥 쓰던거 계속씁니다.

그래서 킬뎃같은거는 관리를 안해서 저 모양 저꼴이 나더라고요.

 

3. 그리고 저한테 저격글이라고 작성하신분한테.

팀게임맞습니다. 제가 팀에 도움되라는 젠야타와 메르시를 권유를하는것도 팀게임의 일부아닌가요??

저한테만 적합한 힐러를 강요한적없습니다. 뒷구간에서 아나와만 띵가띵가하고있는 루시우가 과연 저한테  다 가 아닌 팀전체에 도움이되는 행동일까요?? 님이 말씀하신대로 어려워지고 센스가 필요한만큼 그게 안된다면 다른 힐러를 권유했을뿐입니다.

그리고 저도 처음부터 강요하지않고 해줬으면 좋겠다는 말로 시작합니다. 하지만 결과는 역시는 역시더라구요.

참고로 4300대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구간에서의 루시우는 알아서 잘 플레이해주지만 골-플-다 구간은..글쎄요... 힐러위치이긴하지만

스타일리쉬하고 딱히 근처에만 가도 힐되는 편리성때문에 마음대로 하는 유저가 많아서요 ^^;  첫 글에서 제가 전하고싶은 말을

제대로 못전해서 그렇게 화가나셨으니 제가 죄송할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