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많고 탈도 많은 중고나라 거래를 한지는 1번정도
와이프 임신때 사주었던 wii게임기와 동물의 숲으로 놀러가요
첫딸아이 출산후 집에 쳐박아둔 wii게임기
이제는 5살이 되어 집안에서
장난담당을 맡게된 우리딸이 발견한 wii게임기
처음에는 관심을 갖게되더니 엄마가 동숲에서 하던 케릭터(태명)를 하는걸 보더니
이제는 함께 게임을 즐기게 되었다
제일 좋아하는 하는 게임은 커비게임
그중에 메탈나이트를 좋아한다 딸이라 커비를 좋아할줄 알았더니
씨디를 구하기 위해 주변을 보니 wii게임기은 이제 단종이라고 해서
정상가격에 사기에는 왠지 손해본다는 생각에 중고나라를 기웃기웃
근데 중고나라라고해서 무작정 싸지는 않다
중고나라에도 중고만 구입해서 다시파는 업자가 있어서인지
몇일 눈팅하다보니 알게된사실이지만
요즘 힘든 회사생활에도 12시 퇴근하면 엄마랑 떠들면서
Wii게임기하는 딸을 보면 흐뭇하다
그러다보니 중고cd게임이나 주변기기들을 구매하는데
내가 구매하고 택배 기다리는 시간이 얼마나 긴지
업체에서 배송지연이라도 되면 문의글도 올리고
하지만 딸이 얻는 기쁨과 만족감에 이것저것 구매하던차
이번에 새로 나온 일반 리모컨이 아닌 케릭터 리모컨일 알게 되어
중고나라에서 거래하다 좋은분을 만나 글을 쓰게된다
처음에 중고거래였는데 일본에 계신 관계로 내가 구하고 싶던것까지
구해서 거래하자고 하신분이신데
중고나라가 왜 훈훈한지 알수 있었다
사진은 댓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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