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쓰는 글이다....
얼마전에 술먹고 난리치고 경찰에 신고가 네번이나 들어와서 네번째 오셨던 경찰분들이 널 연행해서 그때 난리가 끝나고 내가 경찰서에서 빌고 겨우 정상참작으로 넘어가고 다신 그런모습 안보이겠다며 퇴근시간에 우리집까지 와서 무릎꿇고 빌던니가 오늘 또 술먹고 새벽에 집에와서 소리지르고 난리를 치는거 보고 경악했다
어떻게 여자가 술먹고 왠만한 남자도 안하는 짓을 하는지....이번까지 6번,, 도저히 너랑은 못만나겠다 내몸에 상처자국 칼들고 난리쳐서 다친 가슴 다 아물지도 않았어.. 넌 변할수 없고 변한다해도 술먹으면 똑같을꺼란 확신이든다 내가 여기에 이런 얘길쓰는 이유는 니가 내앞에 다시 무릎꿇고 아무리 빌어도 받아주지도 용서하지도 않을꺼다 카톡은 차단해놨고 니가 술먹고 또 우리집에 와서 소란피울까봐 집도 부산동산에 내놨어 아는 지인으로 내가 사는곳은 쉽게 알수 있겠지만 강남에서 멀어지면 쉽게 찾아오진 못하겠지...
너 경계선성격장애도 있는거 같다....고친다고 했지만 노력도 안하고 술먹으면 확연히 나오는 신경질적인 모습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고 나도 서른이 넘었는데 앞으로 안정적으로 살고싶다 다신 보지 않았으면..니가 아무리 빌어도 용서를 안해줬으면 그랬으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