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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이나 길거리에서 구걸하시는 분들
게시물ID : gomin_13496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29tb
추천 : 3
조회수 : 330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2/10 17:02:15
자일리톨 껌 천원에 파는 행색이 남루한 할머니

사람 많은 번화가에 주저앉아 작은 바구니 하나 내밀고 앉은 아저씨

목발 짚고 절뚝거리며 시대 불명의 노래가 흘러나오는 카세트 매고 가는 할아버지

어디선가 날아오는 기구한 사연이 적힌 종이 한 장, 도와주세요라고 얘기하는 청년


어렸을 때는 어머니께 100원만 500원만 해가며 바구니에 돈 넣어드렸던거 같은데

요즘은 잘 내키지가 않더군요

도와드리는게 맞을까요?

그냥 내비두는게 맞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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