ㄴ 킬힐(SL)
- 번지 지역을 향해 스킬 시전 시 최대 이동 가능 거리만큼 캐릭터가 움직이도록 변경됩니다.
◎ 개발자 코멘트 순간적으로 목표지점까지 이동할 수 있는 킬힐은 트리비아와 시바 포의 대표적인 생존 스킬입니다. 하지만 플레이어의 숙련도에 따라 성능 차가 커, 이를 조정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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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이 너무 애매모호해서 직접 확인해보러 간만에 사퍼 접속...
그냥 한 줄 요약하면 에임 위치(높이)와 무관하게 해당 방향으로 고정 거리 이동이네요.
덕분에 상자나 난간은 방향만 적당히 맞춰서 대충 킬힐 찍으면
무조건 성공입니다.
최대 거리가 난간 너머 번지 지역일 경우 확정 번지이기 때문에
기존처럼 난간 번지를 하려고 거리 조율을 하면서 에임 위치 잡는 과정이 필요 없어요.
그냥 벽에 대충 붙은 상태에서 에임을 위로 땡기고 킬힐 찍으면 되네요.
거리가 조금 짧으면 난간이 타지고,
거리가 넉넉하면 바로 번지가 되요.
손가락이 두 개 이상이면 번지를 실패할 수가 없어요;
기존 킬힐 활용법이 확실히 컨트롤에 따라 활용도가 극명하게 차이가 갈리는 스킬인건 사실인데
저는 킬힐 개편이라길래 기존에 킬힐의 문제점으로 지적되던 제자리 킬힐은 개선하거나
- 이 경우 난간 킬힐을 시도하다 실패하면 제자리 킬힐이 아니라 난간 바로 앞으로 킬힐.
난간을 타는 것은 실패하더라도 최소한 제자리 킬힐 후딜로 끔살은 안 당하게.
블링크와 동일하게 발생하는 잔상 버그를 수정할 줄 알았습니다.
근데 현실은 발로 해도 성공하는 상자/난간 타기에 확정 자유 낙하네요.
킬힐이 쿨타임이 상대적으로 긴 스페이스기면 말을 안 합니다.
이건 너무한거 아닌가요?
퓨어 근접 캐릭터 입장에서 상대가 확정 난간 타는 것이 가능한게 얼마나 부담이 큰데...
시바나 틀비가 측면이나 후면 간보기를 하는 것도 월등히 쉬워지는거고요.
둘 다 죽창딜이라 일단 선빵치면 적 딜러 자르고 시작하는게 가능한 칭구들인데
이젠 리스크가 없어요.
스킬 삑 나거나 적이 먼저 보는 순간 그냥 대충 킬힐 지르면 본진 귀환이 되니까요.
진짜 요 근래 밸패 내역 중 가장 최악인거 같습니다.
p.s 공식전에서는 자유 낙하가 아니라 난간까지만 확정이라는 댓글이 있습니다.
그게 사실이라면 최소한 원거리 견제기가 있을 경우 낙사 유도까진 할 수 있어요!
다 잡은 틀비를 운이 좋으면 마무리 할 수 있습니다!
절대 코인은 못 먹지만!
깔깔깔깔깔깔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