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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로남불은 아니여도, 지양하여야 할 자세.
게시물ID : sisa_9468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기기가가기기
추천 : 1
조회수 : 45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5/26 21:40:43
저는 당연히 인간이 완벽할 수 없고 그게 도덕적으로나 사회통념상 크게 흠이 될 일이 아니라면 어느정도 용인해 주어도 괜찮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굳이 그 엄격한 잣대를 스스로에게 들이대지 않아도 된다라는 말에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낙연 후보자를 위장전입을 이유로 반대하는 모든 이들에게 왜 우리한테만 그래! 너네도 그랬잖아! 이런 자세는 옳지 않다고 봅니다.

저는 솔직히 위장전입하는 모든 공직자 다 짤라도 상관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왜 항상 위장전입은 돈있고 권력있는 사람들한테만 일어나나요. 지방사는 저나 제 주위 평범한 소시민들은 과연 위장전입 생각이나 하면서 사는지.

수도승이나 성직자를 뽑는게 아니라는 말은 인정하지만. 그렇다고 위장전입이 되게 경미한 범죄인것처럼 말하는 건 문제 아닙니까?  

댓글중 위장전입과 부통산투기는 청문회 질문에서 빼야한다는 글까지 봤는데 식겁하겠습니다.문재인 정부를 지지하는 걸 넘어섰어요 이건. 그리고 그 댓글에 찍힌 메달수를 보며 모공이 송연해졌습니다. 지금 문재인대통령의 행정부 인사를 위해 입법부가 가진 행정부 견제수단을 말살하자는건가요? 청문회는 능력만을 검증하는 자리가 아닐진데 너무 앞서나가는 것 아닐까요?

문재인대통령 정부의 인사에서 너무 엄격한 잣대 들이대지말자. 우리가 지켜주자!! 당연히 이런 취지 인정합니다. 저도 경대수의원에게 문자넣은 1인중 하나에요. 하지만 너무 과열되서는 안됩니다. 능력과 도덕은 조화가 되어야지 어느 한부분도 버릴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자유한국당 이 개같은놈들 백번 씹어먹어도 모자라지만 우리는 남을 비판할 때 , 팩트를 체크할 때. 한번씩만 더 생각하는 여유를 가짐이 어떨까요.

심연을 바라보는 자는 심연 또한 자신을 바라보고 있음을 항상 떠올리며 맑고 건강한 비판과. 문대통령을 위한 지지를 보내주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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