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야당 하는걸 보면
텍사스 홀덤에서
5장 다 깔린 상황에서 원페어 들고
올인 외치는 모양새 같아서...
이거 야당에 사과 하고 고개 숙이면 야당 총리 인준을 대가로
재벌개혁쪽 혹은 4대강조사 쪽 치고 들어올게 뻔하고
그후에 장관 청문회도 쭉쭉 계속 밀릴듯.
"총리도 양보했는데, 이번은 안되다" 카드 주구장창 꺼내면서
장관 한명 할때 마다 대통령 사과 받을려고 달라들게 뻔함.
노통 탄핵때 국민들을 믿고 아닌건 아니다 라고
콜~ 을 외쳤듯이.
초장부터 주도권 넘기면 작살난다고 봅니다.
선택지는 둘중 하나일듯.
1. 야당에 사과가 아니라 대국민 담화를 하고, 총리낙마. 다른 총리 인선.
2. 이대로 주말 그냥 보내거나 대국민 담화만 하고 국회에 투표하도록 넘기기.
어느쪽이든 야당은 국정 발목이나 잡는 이적단체 프레임으로 가는거죠.
대통령이 고개 숙이고 꾸역꾸역 총리인준 허락 받는거만 아니면 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