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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천식도 '가습기 살균제 피해 질환' 인정
게시물ID : sisa_9471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小瀬川白望
추천 : 4
조회수 : 39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5/27 04:2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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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살균제에 노출된 인구가 400만 명에 달한다는 환경부의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논란이 시작된지 7년 만에 나온 첫 정부 차원의 조사 결과인데요. 천식을 피해 질환으로 인정하는 새로운 판정 기준도 다음 달 발표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정부는 폐가 딱딱해지는 이른바 '폐 섬유화'에 대해서만 피해를 인정해왔습니다.

그 사이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는 피해자들이 방치되고 있다는 지적이 커졌습니다.

[김선미/가습기 살균제 참사 피해자 : 첫째 아이는 폐렴을 앓고 경련을 심하게 하다가 천식 진단을 받았어요. 둘째 아이는 태어나자마자 비염 진단을 받았어요.]

이와 관련해 정부는 천식도 가습기 살균제 피해 질환으로 인정하는 새로운 판정 기준을 만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환경부 산하의 '폐 이외 질환 검토위원회' 관계자는 다음달 초 공청회를 통해 새 기준을 발표하고 구체적인 적용 시기를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가습기 살균제 증후군'이라는 개념을 만들어 천식은 물론 피부질환과 간손상 등도 큰 틀에서 인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출처 http://news.jtbc.joins.com/html/255/NB1147425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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