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고 버닝모드 한 달 됐습니다~ ^^
이 모든 것은 물의 축제와 잉어킹이 시작이었죠...
살고 있는 곳이 하천도 없고 호수도 없어서 잉어킹 구경 조차 힘듭니다.
축제 기간 동안 열심히 달려서 갸라도스 하나 만들고 황금잉어킹 한마리 잡고ㅎ
기간 끝나고 나니 허탈 허무 모드였는데
남아 있는 잉어킹 사탕 250개와 황금잉어킹 한 마리...
검색과 답사를 한 끝에 15km 떨어진 옆동네 하천에 있는 스탑에 잉어킹이 나오는 걸 확인!
한 번 가면 2마리는 잡을 수 있더라구요ㅋㅋ
그래서 하루에 모을 수 있는 사탕이 파인열매 쓰고 14개 정도여서
매일 일 끝나고 밤에 왕복 30km를 달리면서 열흘 정도 킹스탑으로 출근(?)해서 결국 400개 만들었습니다.
개체값은 아쉽지만 최애캐릭 갸라도스 2마리 완성했네요ㅎ
잠만보 망나뇽 라프라스 해피너스... 이 친구들이 센 녀석들이죠?ㅎㅎ
올해는 포켓몬고의 해로 지정하고 꼭 한마리라도 잡아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