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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3501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amVrc
추천 : 0
조회수 : 12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2/10 23:30:00
요새 자주 기분이 다운되어 계셔서 ..
경기도 안좋고 기분안좋은 일이 있으신가
했는데 ,
어제 저녁 저와 둘이 차를 타고 가는 중에
"나 우울증이 오는거 같아 무서워 .."
하시는데 너무 걱정이 되고 고민입니다 ..
갱년기는 예전에 왔고 지나가시는 나이이고
제가 무엇을 할때 가장 행복 하냐 여쭤 봤는데
요리를 하고 자식들이 맛있게 먹어 줄때가
가장 행복하다 하셨는데 요즘엔 요리를 해도
간이 맞게 하는건지.. 그냥 멍하고 기분이 우울
하다고 하십니다..
제가 지금 제앞가림을 못하고 있는 처지라
너무 걱정되는데 해드릴게 없네요 ..
항상 웃으면서 농담도 건네고 더 자주 사랑한다고 말씀드리고 연락도 자주 하긴하는데
항상 저한텐 크셨던 엄마가 우울증이 온것같다고 말씀하시니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
가게에 계신 엄마가 갑자기 뭐하냐고
그냥 연락했다고 연락이 와서 .. 그냥 싱숭생숭한맘에 글 올려요
다들 우울증은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엄마에게 힘을 드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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